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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구 만드는 뉴욕대디' 배우 이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천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을 통해 자신의 공방에서 손수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실력을 드러냈다. SBS 예능 '도시의 법칙'에서 남다른 목공예 실력을 보여주며 '뉴욕대디'로 거듭난 이천희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손수 가구를 만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실제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며 직접 가구를 만들고 있다.
이천희는 이번 촬영이 자신의 공방에서 진행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임할 수 있었다. 21일 공개된 화보컷을 보면 목재들로 겹겹이 쌓여있는 공방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배우가 아닌 목수로 변신한 이천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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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에는 스케이트보드, 의자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천희는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목수 본능'을 드러내며 오로지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관계자는 “잠시지만 일터에서 가구를 만들 때 목수 본능을 드러내며 말만 하면 뚝딱 만들어 내는 이천희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고, 작품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가 수준급의 캠핑 실력과 단 한번의 스캔으로 뭐든지 뚝딱 만들어 내는 손재주로 '뉴욕대디'로 맹활약 중인 '도시의 법칙'은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그라치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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