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메시 골든볼 수상, 우승컵은 독일에게로.. "개인상은 내게 의미가 없다"
메시 골든볼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돼 화제다.
14일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독일은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월드컵 84년 역사상 남미 대륙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럽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1990년 월드컵 결승에 이어 또 한번 독일에게 패배해 2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돼 골든볼 트로피를 받았지만, 우승을 놓친 아쉬움에 웃음을 보이지 못했다.
앞서 메시는 2006년 만 18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역대 최연소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뒤 꾸준히 주목 받아 왔다.
또 그는 리그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득점왕, 세계 축구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FIFA 올해의 선수) 4회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메시는 팀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조국 아르헨티나를 수차례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는 이번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개인상은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난 월드컵을 꼭 들어올리고 싶었다. 우리는 우승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메시 골든볼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시 골든볼, 안타까운 마음 느껴지네", "메시 골든볼, 수고 많았어요", "메시 골든볼,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시 골든볼,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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