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4개 메이저 석권 '커리어 그랜드슬램' 아쉽게 실패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 645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한 개 등을 묶어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단독선두를 달렸던 박인비는 우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해 단독 4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LPGA투어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결국은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1위는 모 마틴(미국)선수가, 공동 2위는 펑샨샨(중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선수가 차지했다.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정말 아쉬워",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다음 대회 기대할게요",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인비 브리티시 오픈 4위,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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