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청주 운석 발견, 심야에 굉음 놀라 나가보니.. "어디서 떨어 졌을까?"
청주 운석 발견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진 가평운석 보다 30년 정도 빠른 시기에 떨어진 발견운석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일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 21일 통합 청주시의 이학천 씨가 감정을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청주운석)이 발견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좌 교수는 이 물질을 감정한 결과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 광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으며, 니켈 함량이 낮은 철운석으로 최종 확인됐고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운석은 무게 2.008㎏,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로 알려졌으며,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표면이 용융되고 떨어져 나가면서 군데군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듯한 조직인 레그마글립츠도 잘 발달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운석은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시 10대인 이영포 씨 가족이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운석이 박혀 있었다는 이학천 씨의 말을 좌 교수가 전했다.
청주 운석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청주 운석 발견, 어떻게 이런일이?", "청주 운석 발견, 정말 신기하네요", "청주 운석 발견, 한번 만져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주 운석 발견,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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