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4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양현석 해명 YG 공식 블로그 통해 '박봄 입건유예'에 대해 해명

작성 2014.07.01 22:50 조회 1,004

박봄 입건유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양현석 해명 "하루아침에 기사 제목만으로 마약 밀수자가 됐다"

양현석 해명

박봄 입건유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2NE1 멤버 박봄의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하며 해명했다.

1일 YG 양현석 대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봄 기사에 관한 해명글'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박봄 입건유예에 대해 해명했다.

공개된 양현석 해명 게시글에 따르면 "박봄은 어린 시절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됐고 그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하루아침에 기사 제목만으로 '마약 밀수자'가 됐다. 하루아침에 마약 밀수범이 된 바보 같고 친동생 같은 박봄을 가만히 곁에서 지켜만 보는 일이 내게 최선은 아닌 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봄은 2NE1 데뷔 전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같은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됐고 그 이후 박봄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됐는데 그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해명했다.

양 대표는 약에 대해서도 "박봄은 4년 전까지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년간 복용해왔지만 바쁜 스케줄로 미국에 갈수 없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으로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미국 대학병원 측으로부터 박봄의 지난 몇 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조사 과정에서 모두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무사히 마무리가 된 일이다"라고 박봄의 입건유예에 대해 설명했다.

마약 성분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어머니와 할머니가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특히 요즘 세상에 대부분의 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그 약의 성분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알고 먹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나. 박봄의 경우 미국에서 몇 년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것이 수입 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하다. 4년 전 조사 과정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국내 대학병원에서 다른 약으로 대처해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