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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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새 앨범 작업 박차 "이제 노래 녹음만 남았다"

작성 2014.06.25 15:34 조회 1,105

김동률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김동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작업 진행 상황을 전해 화제다.

김동률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마지막 악기 녹음을 마쳤다. 작년 말에 그 동안 써놓았던 곡들을 모아 선곡을 하고 편곡에 들어가기 시작해서 3월 5일에 첫 녹음을 시작했으니 얼추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업을 하고 있다. 이제 노래 녹음만 남았다”라고 전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직접 앨범 작업을 하는 고충도 털어놨다. 김동률은 “싱어송라이터이다보니 혼자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 이렇게 한 장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 나는 작업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서 다른 일을 아무것도 안 해도 참 더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음반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자신감, 소위 말하는 자뻑을 유지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아티스트에게 자신감, 소위 '자뻑'은 작업의 에너지라 생각한다. (중략) 그런데 어렸을 때는 너무 넘쳐서 문제이던 이 자신감이 앨범을 한 장 한 장 낼수록 점차 수명이 짧아지는 것 같아 큰일이다. 경험과 노하우가 많아질수록 한결 수월해져야 하는데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욕심도 많아지고 마음에 걸리고 신경 쓰이는 것들이 더 많아지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덤비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동률은 “애정을 유지하되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내 음악을 바라보는 것. 끝까지 집요하게 포기하지 않는 것. 아마도 모든 창작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동시에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싶다”고 적으며 새 앨범 작업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표현해 팬들로 하여금 이 앨범에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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