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8일(수)

라이프 문화사회

제주 파란고리문어 '관광객 주의 경보' 만지면 치명적인 독 퍼진다

작성 2014.06.24 20:16 조회 781

제주 파란고리문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제주 파란고리문어 '치명적인 맹독 가진 문어'

제주 파란고리문어

제주 북서부 연안 암초에서 맹독성을 띤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3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5m 수심 암초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고 전하며,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 10cm 정도로 작고 예쁜 색을 가지고 있지만, 치명적인 맹독을 갖고 있다. 파란고리문어에 있는 독은 복어류가 지닌 테트로도톡신으로 1mg만으로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독으로 알려져있다.

이 독은 1mg 이하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데, 파란고리문어의 몸 표면 점액과 먹물 안에도 맹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절대 맨손으로 파란고리문어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전해졌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도 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파란고리문어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해수욕장, 초·중·고등학교, 어촌계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제주 파란고리문어 발견에 대해 아열대수산연구센터의 고준철 박사는 "해안가에서는 화려한 형태나 색상을 지진 물고기류, 해파리류, 문어류 등을 맨손으로 잡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 파란고리문어에 네티즌들은 "제주 파란고리문어, 징그럽게 생겼어" "제주 파란고리문어, 얼마나 위험하길래" "제주 파란고리문어, 수심 깊은 곳으로 가거라" "제주 파란고리문어, 독 문어라니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 파란고리문어=국립수산과학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