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심장이 뛴다'의 전혜빈이 한 고등학생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17일 방송될 '심장이 뛴다'에선 빨리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는 중년 여성의 다급한 신고전화로 빠르게 출동한 전혜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 촬영에서 전혜빈은 신고를 한 여성의 집에 들어서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에 있는 유리와 거울은 누군가 부순 듯이 깨져있었고 바닥에 흩어져 있던 파편 주변에는 피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신고를 한 여성은 자신과 말다툼을 하던 고등학생 아들이 화를 주체하지 못해 유리창을 깼다고 말했다.
흥분상태로 자신의 방에 들어가 있는 아들의 손과 발에는 유리조각이 박혀 있었다. 침착하게 치료부터 해주던 전혜빈은 신고자의 아들에게 천천히 말을 걸기 시작했다. 또 전혜빈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아들을 다독였다.
전혜빈의 진심이 통한 것인지,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며 다시는 난동을 부리지 않겠다고 전혜빈과 약속했다.
한 가족을 화해시킨 전혜빈의 진심 어린 위로는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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