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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체력적인 부담이요? 크죠 큽니다"

이정아 이정아 작성 2014.06.11 11:30 조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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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인기 록밴드 체리필터가 11일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체리필터는 이날 정오 신곡 공개를 앞두고 오전 11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 '안드로메다'를 선보였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느냐는 물음에 조유진은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마음이다(웃음)”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사람이 규칙적으로 활동하고 카메라 앞에 서고 무대에 자주 서면 리듬이 그것에 익숙해져 극복이 되는데 사실 일상적인 활동도 힘든 저질 체력이다. 이번 싱글 녹음을 하고 마스터까지 끝내고는 운동도 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나는 실패했고 손스타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손스타는 “갈수록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유진이도 운동 시켜서 건강한 체리필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발표하는 체리필터의 싱글 '안드로메다'는 유쾌하고 발칙한 체리필터식 음악 화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다. 신곡은 이날 정오에 공개된다.

체리필터는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렸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체리필터의 이번 신곡들은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 입 꼬리가 살짝 들리게 하는 유머와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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