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고경표와 서예지가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로 각각 유아인과 이민기를 꼽았다.
고경표와 서예지는 지난 6일 SBS 파워FM(107.7MHz)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앞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DJ 장기하의 질문에 서예지는 “감히 누굴 얘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민기씨가 떠올랐다. 평소에 공포물과 스릴러를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이민기씨가 출연한 영화 '몬스터'를 인상 깊게 봤다”고 답했다.
고경표는 “유아인씨와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 20대 중후반의 남자 배우들 중에 독보적인 본인의 색깔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함께 작업해보면 좋은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내가 가장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서예지는 “평소 성격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액션!' 소리에 나만의 개그본능이 나올 때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 느낄 때”라고 대답했다.
반면 고경표는 “일하면서 밤을 샐 때”라고 답했다가 이내 “아니, 방금은 가식이었다. 놀 때, 정말 체력이 좋아서 지치지 않을 때 대단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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