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민준이 국내 유일의 국제 배 면허 소지 연예인이라 자칭하며 귀여운 허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2014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NS 원정대-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김민준을 비롯해 배우 오만석,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카라 박규리, 2AM 정진운 등 6인이 SNS을 이용해 브라질을 여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그 가운데 김민준은 국제 배 면허 소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있던 김민준의 표정을 더욱 환하게 밝힌 건 브라질의 명소 방문 계획이었다. 그는 수백 개의 물줄기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와 아름다운 도시 파라치, 둘 중 한 곳을 가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김민준은 브라질에 오기 전부터 이과수 폭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파라치로 가는 여정에 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색했다. 국제 배 면허를 가지고 있어 직접 운전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말이었다.
김민준은 “국제 배 면허를 가진 건 (연예인 중에) 아마 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을 “마도로스K”라고 소개하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국제 오토바이 면허 및 자동차 면허 역시 소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결국 김민준은 이과수 폭포냐, 파라치냐를 가리는 투표에서 파라치에 손을 들며 배 운전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질로 오기 전 이과수 폭포 방문에 한껏 들떴던 모습과는 영 딴판인 모습에 나머지 멤버들 역시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일단 띄워'는 10일 밤 8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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