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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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름다운 만남', 매일 산으로 출근하는 남자 장봉완 교장 조명

작성 2014.06.05 15:29 조회 860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20대 젊은 층부터 60대 노부부까지 함께 다니는 학교가 있다. 거친 바위를 넘고, 산의 정기를 온 몸으로 만끽하며 학교에 오르는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 바로 도봉산자락에 있는 한국등산학교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섭리 안에서 다양한 훈련을 통해 등반과 도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초보산악인들에게는 입산의 등용문이라고 불린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고산 등반의 꿈을 키워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한국등산학교의 장봉완 교장은 걸어다니는 등산교과서다. 그는 결코 호락호락 비경을 보여주지 않는 산과 닮았다. 때로는 호랑이선생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아낌없이 자신의 등반기술을 내어준다.

그는 "등산학교 수업을 듣고 인생이 달라졌다는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난 시간동안 실질적인 고산등반의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의 꼭 한 번 만나야할 멘토가 출연하는 마운틴TV '인터뷰 the 아름다운 만남'에서는 한국등산학교의 장봉완 교장이 출연해 지금까지 걸어온 산악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내 산악계의 빚을 갚기 위해 끊임없이 산을 오른다는 장봉완 교장. 지금도 그에게 매킨리 원정은 가슴 뛰게 하는 삶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 1974년도에 건립돼 많은 산악인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한국등산학교 이야기와 목숨까지 잃을 뻔했던 위태로운 순간까지, 결코 범상치 않은 한국 등반계 대장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인터뷰 the 아름다운 만남'은 오는 6일 1부, 13일 2부가 각각 오후 6시에 방송되며, 마운틴TV의 채널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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