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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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앨범 늦춰질 때마다 마음 다잡아야 한다는 게 힘들었다"

작성 2014.06.02 18:06 조회 764

태양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태양이 두 번째 정규앨범 'RISE'(라이즈)를 발표하기까지 4년여의 시간을 보내며 힘든 점도 많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태양은 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에서 프라이빗 이벤트 'RISE: PREMIERE'를 열고 새 앨범을 준비하며 오롯이 목소리를 통해 감동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동안 나도 많이 힘들었다. 앨범이 이렇게 나오려다가 계속 늦춰지고 그럴 때마다 마음을 잡아야 한다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 많은 프로듀서들이 우리 회사에 있고 아티스트들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 순서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 움직이기에 나 또한 내 타이밍이 왔다가 무너지고 그러면서 내 순서를 기다리는 게 힘들 때가 있었다. 그 때마다 4년이라는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는 팬들이 가장 힘이 됐다. 중간 중간 힘들 때가 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을 만들려고 이렇게 힘든 건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 때마다 나의 음악, 모습을 보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팬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 그동안 피땀 흘려 만든 음악들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견뎠다”고 밝혔다.

태양은 앨범을 공개하기 전 보여준 사진에서 여전히 탄탄한 몸을 드러냈다. 그는 몸 관리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소탈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몸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관리하는 게 힘들어진다. 예전보다 더 안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데도 예전처럼 활기 있게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로 비결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 먹고 운동은 더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등과 복근이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면 자신을 바라보던 상대의 눈, 코, 입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 같아 그것을 모티브로 이런 가사를 썼다는 태양의 신곡 '눈, 코, 입'이 수록된 새 앨범은 이날 밤 12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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