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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남보라, 변함없는 '써니' 우정.."심은경 눈물에 같이 울었다"

작성 2014.05.28 15:49 조회 2,065

사랑만 할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 출신 배우들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남보라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써니'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기분 좋을 때가 많다. (강)소라는 '닥터 이방인'에 나오고, (심)은경이는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았다”며 최근 뜨겁게 주목받는 '써니' 출신 배우들의 활약을 설명했다.

이어 “한 작품 안에서 만났지만, 진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어제 은경이가 우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나더라. 한 작품 안에서 같이 나이를 먹고, 같이 시간을 공유한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사랑만 할래'에서 학원에서 만난 재수생과 사랑에 빠져 임신까지 하고, 홀로 아이를 낳아 5년만에 집에 돌아온 김샛별 역을 맡는다. 이 작품에는 남보라 외에도 '써니'에 출연했던 김예원이 출연한다.

남보라는 “처음엔 누구 하나가 너무 잘 돼 시기와 질투, 그런 것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그게 다 우정으로 되돌아오는 거 같다”며 “연기자 생활을 하며 고민 같은 게 비슷하더라. 남들 눈에는 예쁘고 화려한 모습만 비쳐지지만, 뒤돌아서면 남모르는 아픔과 고민이 있다. 그런 걸 편하게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우희언니와 '한공주' 시사회에 가서 얘기를 나눴다. 언니가 '써니' 끝나고 작품이 없었을 때 힘들었던 시간을 다 얘기하진 않았는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겠더라. 언니가 잘돼 너무 좋고, 앞으로도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같이 으샤으샤 하면서, 나중엔 '써니 애들, 걔들 보기 좋지' 이런 말을 많이 듣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세자매', '황금마차'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 특유의 필력과 '옥탑방 왕세자', '여자만화 구두' 등을 연출한 안길호PD의 감각적인 연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사랑만 할래'는 '잘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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