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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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장수한다?' 비만 패러독스 '깜짝'

작성 2014.05.27 14:07 조회 8,515

비만의 역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장수한다?' 비만 패러독스 '깜짝'

비만의 역설

SBS 스페셜 비만의 역설이 놀라운 사실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스폐셜'의 '비만의 역설'편에서는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 아니며 오히려 마른 체형보다 장수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우리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비만은 위험하다'는 상식과 다른 내용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50대의 두 남성 출연했다. 한 남자는 마른 체형이고 다른 남자는 체중감량을 권유받을 정도로 뚱뚱한 몸이었다. 하지만 얼마 후 뚱뚱한 남자는 몸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지만 마른 체형의 남자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비만에 대한 대중의 상식은 보통 '비만'인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것. 하지만 이에 반하는 사례가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것은 병원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일상으로 '비만의 역설'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이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에 처하면 마른 사람들이 더 민감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른 사람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작용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송에서는 비만이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본 도호쿠대학 의학연구소의 구리야마 신이치 교수가 40세 이상 일본 성인남자 5만 명을 대상 12년 이상 비만과 수명관계를 조사한 결과가 소개되었다.

연구진은 '비만의 역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탄수화물을 원한다. 마른 사람들은 이런 명령에 즉각 반응해, 스트레스전후 음식 섭취가 달라진다. 그러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만의 역설 '제작진이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른 사람들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오히려 과체중인 사람은 평소와 식사량이 다를 바 없었다.

비만의 역설

또한 살이 빠지면 장기가 40%정도 감소하지만 신기하게도 뇌는 그대로인 사실도 공개됐다. 이는 뇌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충족을 방해할 정도로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면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비만 연구가들은 비만인 사람들의 잦은 병치레의 이유는 비만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 다이어트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비만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식이요법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만의 역설에 네티즌들은 "비만의 역설 우리가 알던 것이 진실이 아니었어", "비만의 역설 어머 이런 진실이 있었구나", "비만의 역설 이런 사실은 정말 몰랐네", "비만의 역설 마르다고 다 좋은 게 아니었구나", "비만의 역설 뭐든 지나친 건 나쁜건데 적당한 게 제일 좋은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만의 역설, 사진=SBS 스폐셜 '비만의 역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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