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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성숙미 물씬

작성 2014.05.23 16:46 조회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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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제국의 아이들이 지난해 8월 '바람의 유령' 발표 후 약 10개월 만에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로 돌아온다.

제국의 아이들(ZE:A) 소속사 측은 23일 정오 재킷 단체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퍼스트 옴므'는 자신의 라이프와 일에 열정적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 패션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뜻하는 패션 용어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투자하는 제국의 아이들을 표현하고자 퍼스트 옴므로 이번 콘셉트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보를 연상시키는 이번 앨범 재킷을 통해 멤버들의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데뷔 5년차를 맞은 제국의 아이들의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이번 앨범 재킷 콘셉트를 설명했다.

제국의아이들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남다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했다. 기존 아이돌 음악 같이 비트가 강한 음악 보다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성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기대 이상의 음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제국의 아이들 멤버 아홉 명은 블루, 블랙 톤의 슈트를 차려 입고 트랜디한 도시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살짝 까칠해 보이면서도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는 블루 톤의 의상,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까지 풍긴다.

제국의 아이들은 내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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