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화)

라이프 문화사회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범인은 딸의 전 남친 '검거후에도 만취상태' 충격

작성 2014.05.23 14:09 조회 4,625
군산 살인사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범인은 딸의 전 남친 '검거후에도 만취상태' 충격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가 딸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와 숨진 권씨의 딸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2개월 간 교제했다. 하지만 장씨는 권씨의 딸과 사귈 당시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폭행을 했고 권씨 부부는 장씨의 부모를 찾아가 "딸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권모(56)씨와 권씨의 부인 이모(48)씨를 살해했다. 또 뒤늦게 집에 들어온 권씨의 딸(20)을 감금한 뒤 살해하려 했으나, 권씨의 딸은 20일 감금 8시간 째인 오전 9시께 베란다로 탈출을 시도하다 추락해 병원에 후송됐다.

권 씨의 딸은 "남자친구 장씨가 범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분석해, 검은색 계통 상의에 황색 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이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 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남자친구 장 씨를 유력한 용의자를 보고 경북 경산의 자취방에 있던 장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면서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끝까지 술을..",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왜 죄없는 사람을..",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사진=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