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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외교부 '여행 자제 상향 조정' 무슨일 일어나고 있나

작성 2014.05.23 13:04 조회 1,460
태국 군부 쿠테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외교부 '여행 자제 상향 조정' 무슨일 일어나고 있나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와 일가족 등 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태국 군부는 국영TV 방송을 통해 잉락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소환에 응하라고 명령했다.

군부는 "평화를 유지하고 국정 문제를 순조롭게 풀기 위한 것"라고 밝혔으나, 잉락 전 총리가 소환에 응하면 어떤 조치를 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는 이달 초 실각한 뒤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군부는 또 잉락 전 총리의 형부인 솜차이 왕사왓 전 총리 등 집권 푸어타이당 소속인 다른 탁신 일가족 3명에 대해서도 소환명령을 내렸으며, 친정부부 시위대 '레드셔츠'의 지도부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 인사와 군, 경찰 간부 114명에 대해서도 역시 오전 10시까지 군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또 군부가 언론 검열을 강화하고, 학자들의 정치 발언을 금지하는 등 언론 통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의 여행경보를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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