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기분 좋은 날' 이상우가 노래방에서 달콤한 노래를 선보였다.
20일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가 달콤한 재우송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8회 분에서 서인우(김형규 분)의 제안으로 서재우(이상우 분)와 정다정(박세영 분), 정다애(황우슬혜 분), 한다인(고우리 분), 강현빈(정만식 분)까지 '두 집안 한집 살이'를 하고 있는 두 가족의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서재우는 이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서재우의 노래에 위로를 받은 정다정의 모습이 담겨지며 본격 점화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우는 지난 5월 초 경기도 파주의 한 노래방에서 촬영에 임했다. 극중 상황에 맞게 설정된 '걱정 말아요 그대'를 틈만 나면 듣고 부르며, 연습을 거듭했던 상황. 정다정을 위로하고 싶은 서재우의 감정을 온전히 보여주기 위해 이어폰을 꽂은 채 감정선을 유지하며 노래를 쉼 없이 불러보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상우는 반주가 시작되자 다정다감한 미소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NG없이 한 번에 노래를 열창, 스태프들을 열광케 했다. “그댄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꺼내어,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라는 노래의 가사와 꾸밈없고 순수한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며 현장을 압도한 것. 숨죽인 채 이상우의 노래를 듣던 배우들 역시 “진짜 힐링되는 것 같다”, “계속해서 듣고 싶다”며 앙코르를 외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상우는 “극중 재우와 다정의 '감정 교감'이 이뤄지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다”며 “하지만 다행히 평소 즐겨 듣던 노래라 감정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씩 열리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된 '우정커플'의 이야기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재우의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는 이상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분 좋은 날' 8회 방송분에서는 한송정(김미숙 분)과 남궁영(손창민 분)의 강렬한 재회가 심상찮은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로고스필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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