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미소 아나운서-성남FC 이요한 24일 웨딩마치... 2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김미소 아나운서
프로축구 선수 이요한과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프로축구 성남 FC 소속 수비수 이요한이 김미소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지난 19일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세 살 연하의 재원으로, 방송계에 종사하는 김미소 아나운서"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이요한은 예비신부 김미소 아나운서에 대해 "부상 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을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며 "힘든 시기에 만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축구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이요한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빈 K리그 11년차 베테랑 수비수이다. 현재 성남FC에서 'K리그 꽃미남 수비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맹활약 중이다.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에 네티즌들은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축하합니다",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누가 소개한건지 궁금하네요",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웨딩사진 보니까 너무 잘 어울려요",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요한과 김미소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요한 선수 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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