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정웅인이 다시 한 번 악역으로 변신했다.
정웅인 최근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의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임했다.
정웅인이 맡은 극중 박영태는 이른바 '킹메이커'로 불리며 한국 정치계에서 핵심인물로 국가 보안을 이유로 악행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하지만 첫사랑과의 추억을 끝까지 가슴 속에 품고 사는 로맨티스트다.
정웅인은 첫 촬영 당시 전날까지 밤새 영화 '베테랑'(연출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팀에 바쁘게 도착해 오랜 시간 촬영된 격한 감정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보는 스태프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젖어들게 만들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이번 촬영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배우 정웅인이 아닌, 극중 박영태로 다가가기 위하여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여 5kg정도를 감량하는 등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황정음 외에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전파를 탄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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