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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인문학 대중화 위해 '플라톤아카데미'에 5천만원 기부

작성 2014.05.13 09:57 조회 2,220
cnbc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글로벌 경제채널 SBSCNBC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SBSCNBC는 12일 플라톤아카데미(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부금은 인문학자의 연구 활동과 학술대회 지원 등 인문학 심화와 확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BSCNBC는 지난해부터 방송과 인문학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를 방송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4 한국케이블 TV방송대상 - PP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SBSCNBC는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 시즌 2를 준비하는 시기에 인문학 전문연구기관인 플라톤아카데미에 5천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시즌 1의 성과를 나누고 인문학이 더 많은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방송된 SBSCNBC의 인문학강연 프로그램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는 방송과 대형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방송을 위한 인문학 강연이 아닌, 살아있는 강연의 열기를 그대로 안방에 전달한 기획으로 기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과 차별된다.

실제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 편에 3,000여명과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편에 5,000여명이 모이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날 것' 그대로의 현장분위기가 프로그램에 녹아 시청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강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강연 프로그램은 방송을 위해 기획되어 소수의 방청객들만을 모객하여 방송위주의 기획과 진행으로 일관하여 깔끔하지만 '날 것'의 느낌은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반해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는 강연 자체에 방점을 두고 청중이 강연 그 자체를 현장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방송을 위한 세트 제작을 최소화하고 강연 콘텐츠가 더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대형 멀티큐브를 설치함으로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강연자의 얼굴을 따로 대형 화면에 띄움으로 마치 콘서트에 온 것처럼 강연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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