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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오상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재능 기부

작성 2014.04.24 09:58 조회 1,396

빽가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가 한국노바티스와 공동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인 'Dear Tomorrows'(디어 투모로우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선포하고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어 투모로우즈 사진전은 국내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코요태의 멤버이자 프로사진작가인 빽가(백성현)가 전체 사진 콘셉트 기획 및 사진촬영을 맡았고 방송인 오상진이 오디오북을 통해 사진 설명을 담당했다. 이들의 참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수막구균성 뇌수막염센터 이정준 회장은 “질환으로 인한 상처를 드러내는 사진전을 진행하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사진 콘셉트 기획 및 촬영을 맡은 빽가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크게 남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우들에게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일깨워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이 이들의 사진을 통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질환의 후유증을 딛고 일어선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진전의 도슨트로 함께한 방송인 오상진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힘들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목소리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계기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에 선뜻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전시는 제 6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인 24일 한국수막구균성 뇌수막염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E-book이 공개되며 오프라인 사진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커뮤니티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실시되는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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