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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무실점 '깔끔하게 지난 경기 부진 날렸다'

작성 2014.04.12 17:11 조회 1,046
류현진 7이닝 무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깔끔하게 지난 경기 부진 날렸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둬 지난 경기의 부진을 날려버렸다.

12일 (한국시간) 오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은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또한 팀 동료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2런 홈런 포함 5타점에 힘입어 6대 0으로 다저스가 승리를 거두며 류현진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또 지난 경기 3점 후반대로 치솟은 방어율을 2.57로 끌어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다양한 볼배합과 완벽에 가까운 제구력을 앞세워 애리조나 타선을 압도했다.

1회와 2회 선두타자를 볼넷과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다음 타자들을 가볍게 요리했다.

이후 4회 안타 한 개만 허용했을 뿐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류현진의 천적으로 불렸던 애리조나 강타자 골드슈미트를 상대로 삼진 2개를 빼앗으며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km였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낮게 낮게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헛손질을 유도했다.

4가지 구종으로 모두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적이었다.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99개의 공을 던졌는데, 스트라이크가 70개였다.

또한 타선에서도 류현진에 힘을 보탰다.

4번 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1회초 두 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5타점을 몰아쳤고, 헨리 라미레즈도 3안타에 3득점을 기록하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2승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대단했어",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오늘 공 진짜 좋더라",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역시 믿고 보는 류현진",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역시 우려 따위 비웃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2승,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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