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1일(일)

방송 촬영장 핫뉴스

기분좋은날 최불암-나문희, 황혼 멜로 ‘첫 부부 호흡’

작성 2014.03.31 09:49 조회 1,910
기분좋은날 최불암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최불암 나문희가 황혼 멜로를 선보인다.

SBS 새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의 제작사 로고스필름에 따르면 최불암과 나문희는 극중 각각 상남자 김철수 역과 현명한 여자 이순옥 역을 맡았다. 이들은 데뷔 이래 처음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불암이 맡은 김철수는 하루 세 마디 이상 한 적이 없는 고집 센 떡집 주인. 까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지만 아내 없이는 단 한시도 살 수 없는 애처가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발산하게 된다. 나문희가 연기하게 된 이순옥은 깔끔하고 화사한 '소녀감성'을 가진 인물. 무뚝뚝한 남편을 잘 다독일 줄 아는, 순종적이지만 현명한 아내다.

최불암은 드라마 '당신의 천국' 이후 약 4년 만의 공중파 복귀작으로, 나문희는 '왕가네 식구들' 이후 약 2개월 만에 '기분 좋은 날'을 선택한 상황.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의 완벽한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신뢰를 얻어온 만큼 '첫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나문희는 “시놉과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눈을 뗄 수 가 없었다”며 “최불암과의 부부호흡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모인 환상의 캐스팅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최불암과 나문희는 최고의 명배우들답게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라며 “두 배우의 명불허전 활약이 담길 '기분 좋은 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 한 엄마와 세 딸의 '결혼 성공기'를 상쾌하고 로맨틱하게 담아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스트레스 제로 드라마'를 그려낸다. 오는 4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로고스필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