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0일(금)

스타 스타일

박세영, 싱그러운 봄 화보 공개

작성 2014.03.26 09:16 조회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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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박세영이 싱그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봄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걸' 봄 화보 속 박세영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코트에 옅은 보라색 꽃을 든 모습으로, 꽃을 든 수줍은 손끝과는 대조적으로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풍기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시선을 잡아끈다.

박세영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박세영은 청순한 소녀와 성숙한 숙녀 사이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뿜어낸다. 덕분에 순수하면서도 어딘가 매혹적인  봄 화보가 탄생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 이어 '패션왕', 그리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세영은 '보그걸'을 통해 4월을 닮은 요즘 근황을 전했다.

박세영은 우영과 가상커플로 출연해 솔직하고 귀여운 커플로 주목 받고 있는 우결에 대해서는 "정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어서 놀랐고 긴장도 많이 했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도 궁금하다"라고 설레임을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4월 초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 필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보고 싶다''내 마음이 들리니'의 문희정 작가와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의 홍성창 PD가 만난 기대작 '기분 좋은 날'은 혼자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낸 어머니와 딸들의 이야기가 담긴 홈 드라마.

극 중 박세영이 맡은 여주인공 '정다정'은 이름처럼 정이 많은 둘째 딸로 주변을 항상 밝고 유쾌하게 만드는 무한 긍정의 행동파 캐릭터다. 오는 4월부터 우결과 함께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주말 저녁을 책임질 팔방미인 박세영의 '기분 좋은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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