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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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국내 최초 ‘음악의 거리’ 런칭 기념 축하 무대

작성 2014.03.21 16:05 조회 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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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GOT7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신인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이 KT뮤직과 강남구가 함께 조성하는 신사동 가로수길 '음악의 거리' 시범 사업을 축하하기 위해 오픈 공연을 펼친다.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야심찬 신인 아이돌그룹 GOT7이 몰려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13일 KT뮤직과 강남구청이 'Music Street with genie'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음악의 거리' 시범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펼쳐지는 첫 번째 음악의 거리 축하공연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KT뮤직과 강남구청이 조성한 '음악의 거리'에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돼 있는 3D 입체 QR코드를 스캔하면 최고품질 음악 사이트 지니에서 제공하는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가로수길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20~30대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뮤직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OT7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욱 음악의 거리를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음악의 거리' 런칭 무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신인 아이돌그룹 GOT7은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했으며 마샬아츠트릭킹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았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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