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방송 방송 인사이드

[영상] 닥터스스토리, '소통과 나눔' 실천하는 두 의사 이야기 조명

작성 2014.03.20 10:26 조회 2,042
기사 인쇄하기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에서는 오는 21일 밤 8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일명 '통증박사'로 불리는 안강 의사와 안면장애 수술의 권위자 한성익 성형외과 의사의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수술 없이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한 안강 의사는 밀려드는 환자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삶의 철칙으로 지키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사비를 털어 구매하고 개조한 대형버스를 몰고 주말마다 시골의 오지 마을을 찾아가는 것.

'닥터스 스토리' 2회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으로 의료봉사를 떠난 안강 의사 일행을 따라가 본다.

또한 안강의사가 실천하는 환자와의 진정한 소통과 나눔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의 필요충분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이 아닌, 눈에 띄는 외적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한성익 성형외과 의사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소개된다.

일그러진 얼굴 때문에 마음의 문도 닫아버린 안면기형 환자들, 그 중에서도 광주에서 온 신경섬유종 모녀 환자가 수술을 통해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오는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또한 한성익 의사가 '만원의 행복을 주는 의사'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 안면 성형 전문의가 되기 위해 걸어온 과정을 통해 그의 나눔 철학을 들어본다. 

매주 직접 버스를 몰고 오지로 가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통증 전문 안강 의사와 안면기형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되찾아 주는 한성익 의사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8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닥터스 스토리' 2회에서 방송된다.

새로운 스타일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는 '하나의 테마, 두 명의 의사'를 컨셉으로 매 회 상반되는 두 명의 의사를 교차 형식으로 소개한다. 금요일 밤 8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