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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장현성 정체공개 너무 빨랐다? "더 많은 반전있다"

작성 2014.03.17 16:11 조회 3,051
쓰리데이즈 포스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측이 앞으로 펼쳐질 더 큰 반전을 예고했다.

'쓰리데이즈'는 초반 암살 위험에 처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을 지키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이야기로 알려졌다. 단순히 대통령과 경호관의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쓰리데이즈'는 막상 뚜껑이 열리니 그 이상의 전개가 펼쳐졌다.

'쓰리데이즈'는 회가 진행될 수록 시청자들과 두뇌싸움을 벌이며 반전의 재미, 미스터리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그 결과 '쓰리데이즈'는 방송 4회만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인기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17일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함봉수(장현성 분)가 암살사건의 공모자라는 사실이 너무 일찍 밝혀진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더욱 많은 반전과 미스터리가 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함께 범인을 추리하고 퍼즐을 맞춰간다면 '쓰리데이즈'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암살 시도를 둘러싸고 과연 진짜 범인이 누구일지 맞춰보라고 시청자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주인공 한태경이 범인으로 몰린 가운데, 그가 놀라운 추리력과 기지를 바탕으로 경호실장 함봉수가 대통령 저격 사건에 가담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통령의 곁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을 보호해야 할 인물인 경호실장이 저격범이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대통령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는 함봉수의 말과 그의 배후에 더 큰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며 '쓰리데이즈'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많은 궁금증을 던져줬다.

이는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 특유의 필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김은희 작가는 전작인 SBS 드라마 '싸인'과 에서도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과연 그가 잡힐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탄탄한 대본으로 호평 받았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주목 받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오는 19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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