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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 되도 쫓기는 신세..'추적자와 다를 바 없네'

작성 2014.03.11 11:24 조회 1,253
손현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손현주가 권력의 최고봉에 올랐어도 쫓기는 신세를 면치 못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현주는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 이동휘 대통령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손현주는 지난 2012년 드라마 (이하 '추적자')에서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뜬 딸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대한민국 경찰 백홍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백홍석은 사건의 배후세력에 유력 대권주자인 강동윤(김상중 분)이 있음을 알고는 거대 권력에 맞서 진실을 파헤쳤다.

2년 후 손현주는 '쓰리데이즈'에서 권력의 최고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역을 맡았다. '추적자' 때 서민이던 그가 권력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면, 이번에 스스로 '최고 권력'이 됐다.

2년 만에 서로 상반된 입장이 된 그이지만, 공교롭게도 쫓기는 신세가 된 건 마찬가지다. '추적자'때는 거대권력에 대항하다 누명을 쓰고 쫓겼지만, 이번에는 거대권력이 되었지만 세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지고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를 포함한 의문의 집단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명품배우 손현주가 '추적자'와 '쓰리데이즈'에서 권력에 관한한 전혀 상반된 역할을 맡았지만, 공교롭게도 그때나 지금이나 쫓기는 운명에 놓였다”며 “'추적자' 때와는 달리 극 전개상에서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손현주가 출연하는 '쓰리데이즈'는 오는 12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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