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비-김우빈, 캥거루옷 입은 두 훈남의 '굴욕'

작성 2014.03.09 19:09 조회 4,95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우빈이 민망한 캥거루 복장을 하고 굴욕을 맛봤다.

9일 방송된 SBS (이하 런닝맨)은 비와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어드벤쳐 in 호주' 편이 펼쳐졌다.

두 번째 미션 장소, 호주 커럼빈 생추어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캥거루 옷을 입고 높이뛰기를 하는 미션에 황당해했다. 성인 남자들이 노란 캥거루 옷을 입고 인형탈을 쓰기에 민망했던 것.

비는 “내가 서른셋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구시렁대면서도 서둘러 옷을 입고 미션에 나섰다. 김우빈도 “아우”라며 싫은 내색을 표하면서도 미션을 수행해야하기에 캥거루 옷을 입었다.

캥거루 옷을 입고 팀원 두 사람의 높이뛰기 합계가 3m를 넘어야 하는 미션.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선 비는 1m80cm에 도전했다.

런닝3

하지만 새끼주머니에 꼬리까지 있는 캥거루 옷을 입고 그 높이를 뛰는 것은 불가능했다. 자신있게 높이뛰기에 나선 비는 도약대에서 뛰어 바에 턱을 부딪칠 뻔 하는 굴욕을 당하고 스스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어 도전한 김우빈도 마찬가지였다. 김우빈도 말도 안되는 높이뛰기 실력을 선보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높이를 1m 50cm로 낮추고 요령을 터득한 이후에는 쉽게 높이뛰기를 성공했다. 높이뛰기 미션에선 김우빈-유재석이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한편 이번 호주 특집은 '런닝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권 외 국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신비로운 호주의 대자연의 모습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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