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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기웅 “초반 외상후 스트레스…지금은 투잡같아”

손재은 손재은 작성 2014.03.06 15:34 조회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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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촬영 초반 어려웠던 점을 전했다.

박기웅은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기자간담회에서 "부산 센텀에서 ‘심장이 뛴다’ 첫 촬영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정말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잠을 못자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 생기더라. 그것이 한 두 달 정도 많이 힘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해야 하나 할 정도였다. 드라마 촬영 중에도 조명이 떨어질 것 같았다"라며 "소방대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초기 증상이라고 하더라.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익숙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웅은 "이런 일들을 겪으며 성장해 갔다. 살면서 겪지 못할 일들, 많이 아픈 분들 보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게 됐다. 나 뿐만 아니라 ‘심장이 뛴다’ 출연자 분들이 모두 느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어른이 되간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리더라.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다"라며 "지금은 투 잡 같다. 진짜 소방관이 된 것 같다"고 미소를 띠었다.

‘심장이 뛴다’는 지난 4일부터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번 프로젝트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추진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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