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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화제작 '남자들2' 캐스팅 제안 받아..'역시 한류스타'

작성 2014.03.05 16:19 조회 1,447
박해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드라마 '남자들2'에 출연을 제안 받으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5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최근 2015년 초 4개 위성에서 동시 방송될 화제의 중국 드라마 '남자들2'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다. 소속사는 "중국 최고 드라마 출연제의를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며 "현재 대본을 받은 상태고 스케줄 때문에 논의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이 제안 받은 역할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남자 주인공 재벌 2세 해붕 역이다.

'남자들'은 현지에서 지난 2011년 방영돼 학창시절부터 우정을 나눠온 남자 네 명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방영 내내 줄곧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화제작이다. 중국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드라마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빗발치면서 제작사는 3년 만에 시즌2 제작을 결정하게 됐다.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시즌1에선 순홍레이, 황레이, 왕준, 왕노단 등 중국 최고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고, 특히 순홍레이는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구축한 중국 국민배우다. 이에 '남자들2'를 통해 '제2의 순홍레이'가 누가 될지 중국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자들2' 제작사는 '멀리 떨어진 사랑',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박해진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 이는 한국 배우로서는 이례적인 일로 현지에서 박해진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증명된 셈이다.

한편, SBS 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박해진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일정 소화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또한 5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을 통해 '천재의사'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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