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전지현과 김수현의 칭찬을 쏟아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감독은 최근 이길복 촬영감독과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인터뷰에 응해 '별그대'의 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수현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촬영이 힘든 와중에도 지현씨는 거의 촬영장 분위기를 이렇게 띄워주는 분위기 메이커이고, 수현씨도 항상 에너지를 가득 안고 와서 거의 모든 스텝들에게 큰소리로 인사를 하면서 시작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때문에 모두들 정신이 맑아지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여기에다 연기에 관한한 둘 다 몸을 사리지 않아 스태프들은 항상 감사해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밤'은 시민 1만명으로부터 받은 '별그대'에 대한 궁금점을 직접 제작진에게 물었다. 장감독은 직접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신의 한수'로 여겨지는 에필로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는 전적으로 박지은 작가님의 아이디어와 탁월한 글솜씨에서 나온 것”이라며 “구성과 스토리 전개상 드라마 이야기가 민준의 과거와 능력 등을 설명할 필요가 많다. 그런데 극중에 넣으면 넘쳤을 것을, 에필로그를 활용하니 드라마에 새로운 형식미가 생겼다”며 작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감독은 '드라마를 볼 때 60분이라는 시간이 마치 5분인 것 처럼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의견에 대해 “그건 아마 도민준이 초능력을 썼기 때문”이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별그대'를 끝까지 지켜보시면서 그 비밀이 하나씩 하나씩 벗겨지는걸 맛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감독이 출연한 '한밤'은 1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감독이 연출하는 '별그대'는 16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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