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보이 그룹 GOT7의 데뷔 타이틀 곡 'Girls Girls Girl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JYP가 15일 공개한 GOT7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JB, 마크, 잭슨, 유겸, Jr., 뱀뱀, 영재의 다양한 매력과 특기가 스타일리시하게 담겨 있다.
특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miss A의 'Hush' 등의 감각적인 연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NAIVE CREATIVE 프로덕션의 감감적인 영상 편집이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스토리도 신비롭다. 교복차림의 멤버들이 방과 후 휠맨을 타고 도심을 활주하며 어디론가 향한다. 길가에서 우연히 멤버들을 발견한 한 여학생, 멤버들의 뒤를 ?아 들어간 피어싱 샵에서 숨겨진 스위치를 누른다. 그리고 나타난 비밀의 공간, 그곳에서 학교에서와는 전혀 다른 자유로운 모습의 GOT7 멤버들이 마샬 아츠 트리킹으로 무장한 슈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는 GOT7 공식사이트, JYP 공식 페이스북, JYP 공식 유튜브, JYP 공식 트위터 그리고 GOT7 공식 팬카페에서 볼 수 있다.
2PM 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 GOT7은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있으며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 기획 중이다.
GOT7은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이다. 마샬 아츠 트릭킹은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빙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GOT7은 15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Garage Showcase'로 첫 무대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 무려 5000여명의 팬들이 참석에 응모해 데뷔전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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