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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관광객 500명 중 300명 감염' 당국 비상

작성 2014.01.10 18:42 조회 2,122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홍콩 대만 관광객 500명 중 300명 감염'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일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 측은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30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고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며,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대규모로 감염된 것도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식당에서 쓰는 지하수에선 노로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 종업원의 검출물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메스꺼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해 나타나며, 따로 예방하는 주사는 없다. 이에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헐 조심해야겠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무섭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나 장염에 약한데..."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어떻게 조심해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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