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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20대 급증 "당신도 환자가 될 수 있다" 하이힐-스키니가 주범

작성 2014.01.06 17:59 조회 2,991
하지정맥류 20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당신도 환자가 될 수 있다" 하이힐-스키니가 주범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소식이 전해져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꽉 끼는 스키니·레깅스를 즐겨입고 하이힐을 신는 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다리 정맥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통계를 보면 하지정맥류(질병코드 I83) 환자는 2007년 12만명에서 지난해 14만명으로 5년동안 17% 늘었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와 발의 정맥 핏줄이 커지거나 혹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 아래 정맥이 확장되면 다리에 정맥이 비치거나 그 부위 피부가 튀어나와 보여 외관상으로도 고통이 심한 질병.

이 하지정맥류 환자는 해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약 2배 정도로 많고, 5년간 연평균 증가율 역시 여성(3.6%)이 남성(2.4%)보다 높았다.

이에 홍기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는 "생리주기에 따라 정맥이 팽창함에따라 정맥 속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스키니 진 또는 레깅스, 하이힐 착용과 잦은 피임약 복용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기준 연령별 여성 환자 비중은 40대와 50대가 각각 25%, 29%로 가장 크지만, 2007~2012년 100만명당 연평균 환자 증가율을 따져보면 스키니·하이힐 등을 즐기는 20대 젊은 여성층이 5.44%로 같은 기간 전체 여성 연평균 증가율(2.74%)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절제술, 혈관내 레이저·고주파 시술 등이 있다. 또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서 있을 경우 다리를 자주 구부렸다 펴거나 제자리 걸음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야 한다.

또 쉴 때에는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정말 조심해야겠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무섭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스키니도 못입겠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하이힐도 위험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사진=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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