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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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Y, 남해고속도로 미스터리 후속 편 방송

작성 2014.01.03 10:30 조회 7,655
김윤혜 궁금한이야기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에 대한 후속 편을 방송한다.

목격자 인터뷰를 단독 취재한 '궁금한 이야기 Y'팀은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의문점을 파헤쳐 본다.

지난 2013년 5월 27밤 오후 8시경 남해고속도로 문산 IC부근에서 빗길을 달리던 모닝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일어 난지 13분후, 운전자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사람만 없어진 채 지갑, 휴대폰, 신발 소지품은 그대로 차량에 남아 있었다. 당시 경찰은 운전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고 렉카 기사를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8일 '궁금한 이야기Y' 방송에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제작진은 같은 시간 2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사고 난 BMW차량에 주목한다.

BMW 동승자는 모닝차량과의 충격가능성을 극구 부인하며 사고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후 발표된 국과수 차량검사 결과 모닝차량의 깨진 앞 유리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이 방송당시 제작진이 추정했던 것처럼 BMW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의 머리카락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경찰에서는 사건발생 6개월 후 모닝 차량 운전자를 실종자로 전국에 수배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모닝 운전자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왜 실종자가 된 것일까?

특히 지난 방송 후, 제작진은 실종된 모닝 운전자를 직접 만났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그날 친정인 진주로 가는 길에 한 여성이 비를 맞으며 맨발로 다급하게 뛰어가는 것을 봤다고 한다.

너무 이상해서 차량을 세웠다는 목격자. 차를 세워 괜찮냐고 물어보니, 다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고 한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바뀌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 사건 당일 도로 위에 있던 사람들이 감추고 있던 진실은 무엇일까?

한편,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충무로 봉지할머니의 숨겨진 사연을 통해 13년째 충무로 역을 떠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알아본다.

'궁금한이야기 Y'는 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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