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예지원이 기상천외한 물건들로 '정글 만물상녀'에 등극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에서 예지원은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로 병만족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사냥에 필요한 투망, 낚싯줄, 호미, 모종삽을 챙겨온 것은 물론 잠자리채, 철사, 펜치, 쿠킹포일, 심지어 본인이 무용할 때 입었던 빨간 망사 레깅스까지 챙겨왔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지금까지 병만족 중 이런 물건까지 챙겨온 사람은 처음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예지원은 “집안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오고 싶었다”며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엔 없는 게 없는 예지원의 가방을 신기하게 여기던 병만족은 시간이 지나자 “누나, 이건 안 가지고 오셨어요?”라고 물으며 그녀의 물품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예지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있어!”라고 대답하며 역대 최강의 만물상녀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예지원은 본인은 할 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연주할 수 있을 거라며 직접 챙겨온 기타로 '모닝 정글 콘서트'까지 주최했다. 기타연주는 막내 찬열이, 오종혁은 노래를, 예지원은 코러스와 춤을 추며 공연 최고의 팬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예지원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글 생존 물품은 3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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