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별그대'박해진 고백에 전지현 대답은...김수현 시간 멈추며 "듣기 싫은 한마디"

작성 2014.01.02 23:47 조회 5,898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해진의 고백을 듣게 된 김수현이 전지현의 대답이 나오기 전, 시간을 멈춰버렸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생일 날, 이휘경(박해진 분)은 그녀와 함께 관람차에 올라탔다.

이휘경은 그녀에게 “너한테 안 좋은 일 생긴 거, 솔직히 좋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생기니까. 나 못됐지, 근데 이런 것도 사랑이다. 10여 년 동안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거, 네가 정색하고 거절하면 다시는 못 볼 거 같아서 그랬다. 이런 찌질함도 사랑이라고 하면 안 될까”라고 물었다.

별그대5

이어 이휘경은 “어릴 때부터 이꼴저꼴 다 보여줘서 내가 제일 편하다고 하지 않았냐. 그것도...우리 사랑이라고 치자. 사랑이라고 치고 그냥 나한테 와라. 너, 네 가족, 내가 죽는 날까지 책임지겠다.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아라.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라며 천송이에게 진지하게 프러포즈를 했다.

나중에 대답해도 된다는 이휘경의 말에 천송이는 “지금 대답하겠다”고 말했고 관람차 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듣던 도민준은 놀란 표정으로 뒤돌아섰다. 천송이는 이어 “내 대답은”이라고 운을 뗐고 그 순간 도민준은 초능력을 이용해 시간은 멈추어버렸다.

이어 도민준은 “영원히 멈추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듣고 싶지 않은 한 마디가 있다”는 말을 남기면서 앞으로 이들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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