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조인성이 '특별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감격을 수상 소감을 통해 전했다.
조인성은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인성은 SBS에서 꾸준히 드라마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에 앞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부터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까지 조인성의 다양한 연기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고, 조인성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무대 위에 섰다.
조인성은 “내가 특별하지 못해서 더 특별해지라는 상으로 알겠다. 운 좋게도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SBS와 인연을 이어나갔다. 외주와 제작을 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먼저 알아봐 준 선견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대하고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많은 도움을 줬던 고현정, 차태현 선배님, 우리 (임)주환이, 군대 있는 송중기, 그리고 (이)광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눈 뜬지 얼마 안 되는 영이가 볼 텐데, 영이야 오빠 상 받았다”면서 극 중 송혜교가 연기했던 '오영'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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