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김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이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제34회 청룡영화제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올해 10월 17일까지의 개봉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에는 '신세계'(감독 박훈정)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관상'(감독 한재림) '소원'(감독 이준익)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에는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소원' 설경구 '관상' 송강호 '신세계' 황정민 '7번방의 선물' 류승룡이 경합하고, 여우주연상에는'감시자들' 한효주 '몽타주' 엄정화 '연애의 온도' 김민희 '소원' 엄지원 '숨바꼭질' 문정희가 이름을 올렸다.
남우조연상에는 '관상' 조정석 '관상' 이정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조진웅 '감시자들' 정우성 '신세계' 박성웅이, 여우조연상에는 '늑대소년' 장영남 '관상' 김혜수 '숨바꼭질' 전미선 '소원' 라미란 '설국열차' 고아성이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에는 '26년' 임슬옹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여진구 '무서운이야기2' 고경표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뫼비우스' 서영주 '뫼비우스' 이은우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남지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정은채 '마이 라띠마' 박지수 '돈 크라이 마마' 남보라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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