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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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인순이, 부시 전 美대통령과 친분 공개 "그냥 아저씨 같다"

작성 2013.11.03 17:28 조회 4,976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가수 인순이가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은 집밥 먹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순이의 집을 방문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인순이의 집을 둘러봤다. 입구에는 인순이의 남편 박경배 씨, 딸 박세인 씨의 얼굴이 담긴 가족사진들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딸이 어릴 적에 신었던 신발이 가지런히 정렬돼 있는 장식장 밑에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가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순이의 집에 전시된 각종 사진들 중에는 인순이가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것들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인물은 미국 최초 흑인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파월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었다.

맨친

인순이는 콜린파월 전 국무장관에 대해 “자서전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내가 노래하러 갔다. 그 후로 한국에 나올 때마다 '친구 어디있냐'며 날 찾는다”라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국에 나오게 됐는데 내 공연을 보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그리고는 공연에 와서 끝까지 공연을 보고 갔다”라며 친분을 쌓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인순이는 “실제로는 그냥 아저씨 같다”며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해 설명했다.

인순이의 글로벌한 인맥에 대해 '맨친' 멤버들은 “미국 대통령이 콘서트장에 오다니!”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인순이는 배추를 주재료로 건강 밥상을 선보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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