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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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의 트로트 실력은?’ 스타킹 흥겨운 잔치

작성 2013.10.31 15:11 조회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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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가수 케이윌이 트로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서 '리틀 홍진영'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이 참여해 간드러지는 콧소리와 어른 못지않은 필 충만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케이윌은 자신의 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트로트 버전으로 재편곡해 부르며 '스타킹' 녹화장을 순식간에 흥겨운 잔치로 바꾸어 놓았다.

한편 장송호 군은 남자지만 여자보다 더 간드러지는 바이브레이션으로 평소 우상인 홍진영의 노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심수봉, 주현미, 장윤정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창법을 고스란히 재연하며 동요,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까지도 모두 자신만의 흥으로 트로트화 시켜 노래해 깜찍한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홍진영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장송호 군의 무대는 오는 11월 2일 '스타킹'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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