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우리가 간다' 박효준이 지옥의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우리가 간다' 촬영에서 박효준은 독일 호박보트 대회에 몸무게 100kg 이상 참가할 수 없는 조건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해나가며 수영, 헬스, 등산을 하며 감량에 돌입했다.
박효준은 독일 출국 당일 공항 한복판에서 몸무게를 잰 결과 약 6kg 감량에 성공해 100kg 아래로 몸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윗옷과 아래옷을 벗을 수 있는 대로 벗은 채 체중계에 올랐고, 줄어든 몸무게 덕에 멤버들의 박수와 축하세례를 받으며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효준의 다이어트는 독일에서도 계속됐다. 경기 전까지 줄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푸시업 등으로 체중유지에 최선을 다해 의지를 보여줬다.
이 뿐만이 아니다. 멤버들 중 가장 일찍 일어나 제작진에게 일일대장 자격을 부여 받고 멤버들의 태도 점수까지 체크하며 왕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종수의 공진당 뇌물에도 불구하고 태도 점수가 제일 낮은 이종수에게 설거지 임무도 부여했다.
'우리가 간다'는 21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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