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대세남 최진혁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
1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공식 블로그에 최근 최진혁이 출연한 가수 태원의 '미치도록' 뮤직비디오 비공개 사진들이 대방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최진혁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한 아픔과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애절하게 연기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진혁은 블랙 의상을 완벽 소화하는 우월 비주얼로 눈물연기마저 한 폭이 그림처럼 훈훈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또 사랑하는 여인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보고, 아파하고,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 등 폭발적 감성연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다양한 감정연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진혁은 “구월령부터 요즘 좀 많이 울고 있는데 우는 건 매번 힘든 것 같다”며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 '미치도록' 노래 정말 좋다. 노래도 많이 들어주시고 뮤직비디오도 많이 사랑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9일 첫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서 국내 최고기업을 이끄는 제국그룹 C.E.O로 김원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레드브릭하우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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