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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육아 고충 토로.."쌍둥이 힘들어" 끝내 눈물

작성 2013.09.19 23:49 조회 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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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SBS SBS연예뉴스팀] 이휘재, 육아 고충 토로.."쌍둥이 힘들어" 끝내 눈물

늦깎이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육아고충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현성,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이현우가 아내 없는 48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가감없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부인이 집을 나간 뒤 아이들을 재우고 씻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쌍둥이 아들 서준과 서언이 교대로 우는 바람에 그만 녹초가 되고 말았다.

이휘재는 서준과 서언을 데리고 지인을 만나러 운전을 하던 중 쌍둥이 모두가 크게 울어 결국은 촬영을 중단하고 근처 응급실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사태를 맞게 된다.

이휘재는 방송에서 "아이가 있는 지금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지만 "하지만 아이가 한명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쌍둥이를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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