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신동엽이 정웅인 때문에 다리에 피멍이 든 적 있다고 폭로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여름방학 특집-가장 핫한 대세들' 특집으로 정웅인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정웅인씨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벼렸고 정웅인은 "내가 안재욱씨도 때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내가 대학시절 쿵푸와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동아리의 회장이었다. 내가 89학번인데 90학번 후배들이 많이 모였다. 첫날부터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했다. 다리 찢기부터 여러 훈련을 며칠 했는데 신동엽씨가 그 때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때 아무 생각 없이 여기는 뭐하는 동아린가 해서 기웃거렸다. 나는 땀 흘리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고 다리도 90도 이상 안 벌어진다. 가입 첫날 다리 찢기를 하는데 사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나도 결국 다리가 양쪽 벽에 닿을 정도로 찢었다. 다음 날 일어났더니 다리 안쪽 아래쪽부터 실핏줄이 다 터져서 피멍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정웅인은 그 때를 회상하며 "이후 신동엽씨가 동아리에 안 나왔다. 하루는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신동엽씨가 어기적거리며 나에게 오더라. 나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피멍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금도 다리를 찢을 수 있냐는 질문에 신동엽은 "지금은 못한다. 정웅인씨가 지금도 시키면 결투 신청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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