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장발장이 훔친 빵 "오~ 크고 아름답다" 장발장이 잘못했네, 잘못했어
장발장이 훔친 빵
장발장이 훔친 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에는 '너네 장발장이 훔친 빵이 뭔지 아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빵 한 개를 훔쳐 감옥에 간 장발장, 아무리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빵 하나를 훔쳤기로서니 감옥에 간다는 것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던 이들에게 장발장이 감옥에 갈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자는 “예전 영화에서 나왔던 장발장 빵 훔치는 신인데 빵이 매우 크고 아름답더라. 훔친 빵이 깡빠뉴라는 빵이었다는데 이걸 만들려면 반죽하고서 세 시간 동안 펀칭하며 1차 발효 거친 뒤에 하루 동안 냉장 숙성하고서 다시 2차 발효까지 하고 구워야 하는 번거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속에서 묘사된 장발장이 빵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빵이 아주 크고 아름답다. 저런 걸 훔쳤으니 감옥에 가지”라고 덧붙였다.
그가 게재한 글 속의 빵은 정말 들고 달아나기에도 버거워 보이는 엄청나게 큰 크기의 빵이다. 그런 크기의 빵을 게다가 엄청나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 빵을 들고 달아났으니 감옥에 갈만하다고 납득하는 것.
또한 장발장의 원문에도 pain(빵)을 훔쳤다고 묘사되어있어 실제로 소설 속의 장발장이 훔친 빵은 게시물 속의 빵과 비슷한 사이즈가 맞는 것으로 추측되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장발장이 훔친 빵에 네티즌들은 "장발장이 훔친 빵 이러니 잡혀갔지", "장발장이 훔친 빵 이런 비밀이 있었군", "장발장이 훔친 빵 하나 때문에 감옥에 갔다고 해서 되게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빵일 줄이야", "장발장이 훔친 빵 모닝빵 하나 훔친 줄 알았는데", "장발장이 훔친 빵 와우 진짜 빵이 크고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발장이 훔친 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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