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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이번엔 유기농 벌레 간식 폭풍흡입?!

작성 2013.07.18 10:31 조회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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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예능 대세' 방송인 샘 해밍턴이 18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되는 디즈니채널의 캐릭터 토크쇼 '피니와 퍼브 퍼니쇼'(이하 퍼니쇼) 녹화 현장에서 바나나라떼와 화채에 이어 유기농 벌레 간식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의 구멍병사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샘 해밍턴은 '퍼니쇼' 녹화장에서 '퍼니쇼'표 유기농 특제 벌레 간식를 맛있게 먹었다.

처음에는 멈칫하기도 했으나 토크쇼 MC 피니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며 강력추천하자 이를 시식 후 진짜 맛있다며 집에 갈 때 싸달라고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진짜 사나이'에서 접한 군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샘은 뽀글이, 군대리아, 냉동만두, 아이스크림 등 군대에 가서 접한 음식들을 일일이 나열하며 그중에 역시 바나나라떼가 가장 맛있다며 극찬했다.

'천국에서 내려온 음료수', '어깨에 쌓이는 스트레스와 걱정이 다 날아가는 맛'이라는 표현과 함께 황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밖에도 샘 해밍턴은 퍼브가 사라지는 마술과 저글링 묘기를 보여주었으며, 퍼니쇼를 위한 즉흥랩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페리 댄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개그콘서트' 특채다운 개그 감각을 자랑했다.

엉거주춤한 샘 해밍턴의 코믹 페리 댄스에 촬영장이 난리가 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퍼니쇼 '샘 해밍턴' 편을 본 후 퀴즈를 맞히면 페리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디즈니채널 홈페이지(www.disneychannel.co.kr)에서 진행 중이다. 본방송을 시청하면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페리 인형를 증정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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